시거든 떫지나 말지 ,은 1973에 발표 된 한국 1973 드라마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김기덕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엄앵란,김순철,강신성일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73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서울 근교에서 농사를 짓고 살던 고점득 일가는 그들의 쓸모없는 임야를 공장지대로 거액을 받고 팔고 서울에 으리으리한 저택을 갖게 된다. 오직 점팔의 말만을 믿고 들떠있는 식구들을 점득은 안타까워하나 정원사 이남우의 도움으로 집안의 부조리를 고쳐보려고 애쓴다. 그러나 오직 예순이만이 남우를 믿고, 어머니를 비롯한 모두에게는 남우는 눈에 가시로 보인다. 특히 집의 돈으로 한몫보려는 점팔이와 양재교사는 더욱 심하다. 남우는 이집식구들의 공박에 조금도 굴하지 않고 바로 잡아나간다. 남우가 점득의 집을 떠나던 날, 식구들은 남우의 충고에 모두 성실하게 살것을 다짐하고 남우를 따라나서는 예순의 마음은 한 없이 밝다.